기증희망자 소식

어린이학교 선생님 기증희망등록
글쓴이홈지기 날짜2010-10-15 1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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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학교 선생님 기증희망등록

7월 29일 오후 5시경 기증희망등록을 위해 찾아오신 분은 대학원생이시며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선생님이십니다.
벌써 1년이 넘도록 어린이학교 국어선생님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사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채혈을 하면서 기증희망자로 등록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따스하게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어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에 처한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 개교하여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되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과정의 영어, 한자, 수학, 과학,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린이학교는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힘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매개로 자리잡았으며 자원봉사자님들과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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